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7-08 15:36:00
기사수정


▲ 주간 광물가격 및 광물종합지수(단위:U$/톤(우라늄:U$/lb, 탄산리튬:RMB/kg))

7월 1주 주요 광물가격이 주요 생산국가의 수출 감소에 소폭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팀은 8일 7월 1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월 1주 광물종합지수는 1,620.20로 전주대비 0.8% 상승했다.


동, 니켈, 아연은 주요 소비국 제조업 지표부진 및 달러가치 상승에 따른 하향세를 보였다.


동 가격은 전주대비 1.0% 하락한 톤당 5,908달러를 기록했고, 니켈은 전주대비 1.4% 하락한 톤당 1만2,231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전주대비 4.3% 하락한 톤당 2,478달러를 기록했다.


비철금속 주요 소비국들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미 달러 가치 인상으로 인해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중국의 6월 Caixin 제조업 PMI는 49.4로 전월대비 0.8p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유럽의 제조업 PMI도 47.6으로 전월대비 0.2p 하락하며 미·중 무역전쟁 여파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증가는 22.4만명으로 전월의 7.5만명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7월1주차 미 달러 인덱스가 96.86으로 전주대비 0.8% 상승하며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국제유가(WTI)도 미국의 재고증가 부담으로 배럴당 57.51달러, 전주대비 1.6% 하락했다.


전기동은 칠레 Chuquicamata 광산 및 제련소의 재가동이 지연되면서 1∼4월 칠레의 정련구리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13.2% 감소함에 따라 상기 하방압력이 부분 상쇄됐다.


니켈도 7월1주차 LME 평균재고량이 159천톤으로 2013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함에 따라 경기부진에 따른 하방압력이 일부 상쇄됐다.


유연탄은 유가하락에도 불구, 남아공 석탄운송 중단에 따른 상승세를 보였다.


연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6.7% 상승한 톤당 71.54달러를 기록했고, 원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2.5% 하락한 톤당 190.55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 남아공의 석탄 수송철로의 유지보수를 위한 2주간 운송중단으로 공급충격이 발생함에 따라 연료탄 가격상승압력이 발생하며 전주대비 6.7% 상승했다.


철광석은 주요 생산국 수출 감소에 따른 상승세를 보였다.


철광석 가격은 전주대비 5.4% 상승한 톤당 122.42달러를 기록했다.


메이저 Vale의 연간 10% 감산전망으로 브라질의 6월 철광석 수출량이 2,94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6.7% 감소했으며, Rio Tinto사도 금년 출하량 목표치를 하향조정하여 호주의 6월 철광석 수출량도 감소할 전망이어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달러 중반 대 박스권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우라늄 가격은 파운드당 24.54달러로 전주대비 0.6% 하락했으며, 탄산리튬은 ㎏당 63.9RMB로 전주대비 2.0% 하락했다. 산화세륨은 톤당 1,890달러를 기록했다.


우라늄 가격은 20달러 중반 대에서 보합권을 형성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97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