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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4 18: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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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KISTI)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TP는 4일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KISTI와 데이터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등 유효자원 교류를 통해 친환경 공기산업 등 지역 산업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공기산업 등 지역산업 육성에 필요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보유 과학기술 데이터에 대한 공유 및 지원 △지역 산업 육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융복합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공동 협력 △지역 산업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등에 필요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최근 광주가 4차산업혁명으로 추진하는 예타면제 대상사업인 AI(인공지능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조성사업) 육성은 물론 예타 준비중인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프로젝트 관련하여 데이터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인공지능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조성사업,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프로젝트 등과 관련하여 국가 연구활동에 근간이 되는 과학기술 데이터 자원과 학술정책, 융복합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국가 차원의 슈퍼 컴퓨터를 활용해 광주지역 산업육성 및 공기산업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할 예정”이라며 “광주지역이 연구개발 기술의 성숙도를 높이고 가치 중심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TP 김성진 원장은 “신속 정확한 정보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지역산업 육성 및 신산업 육성 관련하여 데이터 구축 및 분석이 안 돼 연구개발 및 생태계 조성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분석을 통해 앞으로 광주지역이 추진하는 AI산업 및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과 관련한 데이터 생태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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