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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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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광물가격 및 광물종합지수(단위:U$/톤(우라늄:U$/lb, 탄산리튬:RMB/kg))

6월 3주 주요 광물가격이 주요국가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생산자들의 생산차질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팀은 24일 6월 3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6월 3주 광물종합지수는 1,590.15로 전주대비 0.5% 상승했다.


동, 니켈, 아연은 주요국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및 공급이슈에 따른 상승세를 보였다.


동 가격은 전주대비 1.0% 상승한 톤당 5,881달러를 기록했고, 니켈은 전주대비 1.2% 상승한 톤당 1만1,939달러를 기록했다. 아연은 전주대비 1.8% 하락한 톤당 2,575달러를 기록했다.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고, 유로의 금리인하 추진가능성도 제기됨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됐으며,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국제유가(WTI)가 반등하면서 비철금속 가격상승압력이 발생했다.


6월3주차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57.43달러로 전주대비 9.4% 상승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미·중 무역갈등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국의 경기 부양정책으로 3분기 투자 및 제조업 활성화를 전망했다.


전기동은 상기 경기변동 요인과 함께 공급차질 이슈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칠레 Chuquicamata광산의 노조파업이 계속되고 있고, 잠비아 정부의 Vedanta사 Konkola광산 지분몰수 추진으로 광산가동이 중단됐다.


또한 Glencore사의 잠비아 Mufulira 제련소도 유지보수를 위해 연말까지 가동이 중단되면서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니켈도 메이저 Vale사가 브라질 Onca Puma 니켈플랜트(2018년 2만2,900톤 생산)의 가동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공급이슈가 발생했다.


유연탄은 유가상승에도 불구, 중국의 증산기조에 따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3.2% 하락한 톤당 68.56달러를 기록했고, 원료탄 가격은 전주대비 0.4% 하락한 톤당 196.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 중국의 신규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 증산기조 효과로 연료탄 시장에 하방압력이 발생하면서 톤당 70달러 선이 붕괴되며 전주대비 3.2%의 하락세를 시현했다.


철광석은 메이저 수출목표 하향조정 등 공급이슈에 따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Rio Tinto사가 호주 Pilbara 철광석 수출목표치를 하향조정 하는 등 공급이슈가 발생하면서 철광석가격이 전주대비 9.7% 상승했다.


중국 다롄상품거래소(DCE)의 9월물 가격은 톤당 121달러로 2013년 선물상장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달러 중반 대 박스권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우라늄 가격은 전주대비 1.7% 하락한 파운드당 24.55달러를 기록했다. 탄산리튬은 전주대비 0.8% 상승한 ㎏당 66.5RMB를 기록했고, 산화세륨은 톤당 1,890달러를 기록했다.


우라늄 가격은 파운드당 20달러 중반 대에서 보합권을 형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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