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세계적인 전자회사인 킨포그룹의 자회사인 3D프린팅 솔루션기업 XYZ프린팅 코리아(한국지사장 임동진)가 3D프린터 제품군을 데스크탑에서 산업용까지 확대했다.
XYZ프린팅은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5홀)에서 열리는 ‘2019 인사이드 3D프린팅’에 부스(번호 #501)를 마련하고 산업용 3D프린터인 ‘MfgPro230xS’와 ‘PartPro350xBC’를 처음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fgPro230xS는 플라스틱 분말을 레이저로 소결해 적층하는 SLS 방식으로 탈착식 빌드 트레이 모듈을 적용해 효율적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견고한 엔지니어링급 부품을 최대 230x230x230mm 크기로 제작할 수 있다.
PartPro350xBC는 재료를 접착제로 붙여서 적층하는 바인더젯(BJ) 3D프린터로 높은 컬러 해상도(1600dpi)로 매우 디테일한 제품까지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교육용 및 가정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초소형 FFF 3D프린터 ‘다빈치 나노’, WiFi 무선 3D프린팅을 지원하는 ‘다빈치 미니W+’ 오픈소스필라멘트 3D프린터 ‘다빈치 주니어 프로’ 최대 30x30x30cm까지 출력가능한 대형3D프린터 ‘다빈치 슈퍼’, 전문가용 레진 경화기 EeezCure180, MultiCure180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 XYZ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XYZ프린팅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XYZ프린팅은 3D프린팅 기술과 교육, 장비, 소재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서울숲역 부근에 XYZ프린팅 전 제품과 출력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XYZ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