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별 의원 배치를 완료했다.
지식경제위원회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 교육과학위원회는 같은 당 변재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
위원들의 면면도 새로워졌다.
특히 지경위는 절반가량이 새 얼굴들로 지경위 24명 중 14명을 차지한 한나라당은 강용석 김성회 김정훈 김태환 이명규 이종혁 정태근 의원이 남았고 대신 임태희 박진 김재경 권성동 박민식 이화수 홍일표 의원이 새롭게 배치됐다.
민주당은 김재균 노영민 의원을 제외한 김진표 조경태 강창일 조정식 등 재선 의원들이 새로 들어왔다.
21명 위원 중 12명이 한나라당 소속인 교과위는 배은희 주광덕 의원을 제외한 권영진 김선동 김세연 박보환 박영아 서상기 임해규 정두언 조전혁 황우여 의원 등 9명이 남았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김영진 김춘진 의원 2명이 남고 김상희 김유정 안민석 의원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