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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3 18:11:30
  • 수정 2019-06-03 18: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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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에서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앞줄 右 네 번째), 이제중 비철금속협회장(右 다섯 번째), 조시영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右 세 번째) 등이 공로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금속업계가 신소재 수요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소재강국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이제중)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12회 비철금속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중 비철금속협회장, 조시영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우동 풍산 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비철금속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장항제련소에서 구리를 생산한 날인
193663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소재산업으로서의 비철금속산업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비철금속산업이 시작된지
8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동, 아연, 알루미늄 등 6대 비철금속의 생산규모는 247만톤으로 세계 7, 소비량은 355만톤으로 세계 5위에 달하는 비철금속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비철금속업계는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세계 경기가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출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19억달러를 달성하며 수출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국내 비철금속 업계는 글로벌 경기 둔화
, 미중 무역분쟁, 주력산업 성장률 둔화, 노동 황경 변화, 환경규제 강화 등 산적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제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산업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래형 자동차, 항공우주, 전기전자 등에 소형화·정밀화·경량화를 위한 비철금속 신소재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소재강국 실현을 위해 비철업계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며 정부에서도 기업규제 혁신과 노동환경 개선 등 정책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훈
LS니꼬동제련 전무가 대통령표창을, 박종민 울산알루미늄 부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상은
풍산 김순철 이사보 주진용 이구산업 노조위원장 박기원 서원 상무 송기홍 삼아알미늄 기정 이용태 경남대 교수 임석원 강릉영동대 교수 등 6명이 수상했다.


단체장상은
노강목 조일알미늄 계장 이동환 원알로이 차장 유경근 한국해양대 교수 서범석 능원금속공업 부장 박태국 원일사 팀장 김영관 봉산 팀장 등 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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