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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8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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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제조, 디스플레이, 인쇄전자 및 센서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SEMI에서는 FHE(Flexible Hybrid Electronics)산업의 기술혁신을 앞당기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한 컨퍼런스인 ‘2019 FLEX Korea’를 6월 19-20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2019 FLEX Korea는 ‘Technology Innovation for Next 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발표가 준비돼 있다.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E ink의 마이클 맥크레리가 ‘Expanding the Horizon of Flexible Reflective Displays’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IHS Markit의 강민수가 ‘Global Industry Trend & Market Forecast of Flexible (Foldable, Rollable) Display’에 발표한다. 세 번째 기조연설로는 미국공군연구소(AFRL)의 데이비드 버치가 ‘Wearables for State Assessment of Military Operators’에 대해 발표한다.


기조연설 후에는 △Disruptive Technologies △Core Technologies Enabling Flexible Electronics △SMART Device 3가지 세션으로 FHE산업의 선두주자 회사인 듀폰, 이그잭스, 헤레우스, AIST, 나노시스, Plessey Semiconductors 뿐만 아니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카이스트, 순천대학교에서 기술 및 시장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2019 FLEX Korea에서 컨퍼런스 외에도 FHE 산업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Inkjet Technology △Micro LED를 주제로 한 기초교육 과정 또한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은 6월14일까지 가능하며 이번 행사는 E ink, 이그잭스, 코오롱 인더스트리, 노바센트릭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LG전자의 롤러블 TV와 같이 ‘플렉시블’, ‘폴더블’, ‘웨어러블’ 등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공개되면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앞으로 전자제조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IC 제조산업과 인쇄전자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첨단 플렉시블 어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FHE(Flexible Hybrid Electronics) 산업의 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Zion Research에 따르면 플렉시블 응용전자 및 인쇄전자 산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2%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시장 규모는 약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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