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심층 컨설팅을 통한 창업기업들의 역량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선정된 60명의 청년CEO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Value-up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캠프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BM)의 도출,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으로 비즈니스모델(BM) 재정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 멘토 9명이 참석하여 심층 컨설팅 및 임팩트 있는 멘토 강의를 병행하면서 데스벨리(Death Valley)에 놓인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청년CEO Value-up 교육 캠프’는 청년센터와 9기 청년CEO의 소통을 위한 ‘Real Talk’시간을 통해 규제완화, 판로확보 등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창업가들이 토로하는 진솔한 고민도 접할 수 있었다.
청년센터는 2011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창업역량 Scale-up 교육프로그램, 사무공간 무상지원 및 창업활동비 지원(팀당 1,200만원)과 선발 된 창업자(재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Level-up지원사업(최대 1,000만원) 등이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의 창업기업들에게 다년간 쌓아온 창업지원 경험을 토대로 양질의 교육과 한층 더 강화된 창업지원으로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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