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엔진연료노즐을 세계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로 양산해 적층제조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GE 애디티브(Additive)가 한국에서 금속 적층제조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GE 애디티브는 오는 5월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GE Additive Day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E는 전략적으로 자사 제품의 기획, 설계, 개발, 시제품 제작, 양산까지 적층제조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담부서인 GE 애디티브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적층제조로 항공기 엔진 부품, 가스터빈 부품 등을 개발 및 양산하는 노하우를 축적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에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적층제조기술을 실제 부품양산 공정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GE 애디티브의 양산 노하우를 컨설팅하고 적층제조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연사로는 GE애디티브의 적층제조 설계팀을 이끌고 있는 그레그 윌슨(Gregg Wilson) 수석엔지니어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컨설팅팀을 이끌고 있는 야티라지 카잘(Yathiraj Kasal) 애드웍스 리더가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금속 적층제조의 양산을 현실화 하다 △적층제조 생산도입과 과제 △적층제조 설계와 재료 △적층제조를 위한 비파괴 검사기술 △적층제조 프로토타입에서 양산까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gereports.kr/ge-additive-day-2019)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