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라믹기술원, 지역 및 국가 소재산업 발전 선도한다 - 10주년 기념식 및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착공식 개최 - 유광수 원장, “열정과 도전 통해 세계적인 연구기관 도약”
  • 기사등록 2019-05-03 11:17:29
  • 수정 2019-05-04 13:25:16
기사수정


▲ 유광수 세라믹기술원 원장이 독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독립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지 10주년을 맞이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세라믹 분야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3일 오전 10, 경남혁신도시 내 진주본원에서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경상남도 천성봉 산업혁신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 10주년 기념식 및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991년 정부조직인 요업기술원으로 출범한 이래, 2000년 정부출연기관으로 전환, 2009년 한국세라믹기술원으로 독립기관이 됐다. 지난 2015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국가 세라믹소재 산업은 물론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기술원은 2009년 정규직 102, 예산 402억원, 장비 228종에서 2019년 현재 정규직 122, 예산 600억원, 장비 1,350종으로 양적 성장했으며 지난 10년간 논문 2,375편 게재, 특허 1,229건 등록, 기술이전 270건 등 질적인 성장을 거뒀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같이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지정돼 연구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술원은 가올 10년을 기관의 성장만이 아닌, 국내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를 위해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세라믹 분야 제조업 혁신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150억원),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동차의 비배기관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세라믹 분야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강화, 지역 내 산업생태계(강소형 연구개발특구, 혁신지원센터) 조성 등에 참여하며 지역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날 기념식에 이어, 조선, 우주항공 등 경남지역 주력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착공식이 개최됐다.

2022년까지 약 2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센터에는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제조 및 분석·평가 장비 22종이 구축되고 관련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에 기 구축한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라믹섬유 상용화가 추진된다.

이날 유광수 세라믹기술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 후 지난 10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타오르는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적인 자세로 2029년 세계적인 세라믹 분야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세라믹기술원 서원선 수석연구원이 산업부 표창을, 박주석 기업지원본부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조광연 수석연구원이 진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착공식에서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左 8번째),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左 9번째), 진주시 조규일 시장(左 10번째), 경남도의회 김진부 부의장(左 12번째)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93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