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강원도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TP는 지난 25일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중국연길지회(지회장 남용수)와 강원도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연계협력을 위한 MOU를 강원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도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협력하고, 중국 유통채널 확보와 수출지원 및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중국 연변은 한중 두만강 인접지역으로 길림성 내에 있으며 조선족자치구역으로 한인조선인 1,00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더불어 연변 현지에 수출이 중국인증cFDA가 없는 제품도 해외 타 지역보다 수출에 있어서 조건이 완화돼 있다.
강원TP 김성인 원장은 “앞으로 중국 연변지역 조선족자치구 교포와 지속적인 수출입 성과 고양과, 강원도 GTI 박람회와 중국 장춘박람회를 연계해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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