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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5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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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무경 조달청장과 레미콘, 아스콘 업계 대표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이 레미콘, 아스콘 공급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구매 방식 전환에 따른 업계 혼란 최소화에 노력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5일 서울 강남구 한국레미콘협동조합연합회에서 레미콘·아스콘 구매방식의 전환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조달청은 지난해부터 레미콘·아스콘의 공급방식 전환을 위해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편, 수요기관과 업계가 참여하는 시설자재구매혁신추진단 운영을 통해 입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기존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에서의 입찰담합과 조합중심의 수주구조는 개선하되, 일반적인 제조물품과 다른 반제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다수공급자계약(MAS)제도로 전환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구매방식이 전환되면 수요기관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업체간 경쟁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레미콘·아스콘 구매방식 전환에 대해 적극적인 업계 의견수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사전준비, 지나친 가격경쟁 방지 등을 건의했다.


정무경 청장은 “제도개선 시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행에 앞서 충분한 사전준비기간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레미콘·아스콘의 구매방식 전환에 따른 시장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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