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나선 가운데, 이에 필요한 고품위 다이캐스팅 기술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다이캐스팅학회(회장 김영직)는 오는 5월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 2층 다우홀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품위 다이캐스팅 기술 및 친환경 수소자동차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된다. 자동차 경량화 및 친환경차 성장으로 인해 다이캐스팅 업계는 모터, 파워모듈, 배터리 하우징 등 새로운 부품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스위스 Buhler AG 기술이사 △스페인 Metal Flow 이형제 기술이사 △스위스 Fondarex 기술이사 △불가리아 CPC (차압주조) 대표 등 해외 다이캐스팅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수소차 세션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성시영 박사 △현대차 박용선 위원 △울산대 김준범 교수 등이 주제발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65-9077) 또는 이메일(diecasting@kdcs.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로 지난해 9월 창립한 한국다이캐스팅학회는 11월 ‘제1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