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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5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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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동훈)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FPD China 2019’ 전시회에 KOTRA와 공동으로 SNU, 맥사이언스, 에이피피, 인피테크 등 국내 장비 및 부분품 업체 15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FPD China 전시회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이에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가 자사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출품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 규모는 131개사 320부스로 참관객은 75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의 장비 및 부품·소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디스플레이 주요생산국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에 한국관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 지원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한국관에는 SNU, 맥사이언스, 에이피피, 인피테크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15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의 제품홍보 및 1:1 바이어 상담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 한국관 운영 및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4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심천(CITE 2019)에서 한중 디스플레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임원진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중국 현지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진 및 기술·구매 책임자를 대상으로 1:1 무역 상담 등 중국 현지기업 방문 로드쇼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9’ 기간에는 해외 유망 수요기업 경영진 및 기술·구매담당자를 초청, ‘IMID 2019 해외바이어 초청무역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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