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가 올해 자원개발업계 재직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총 27개의 교육을 추진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3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원개발업계 9개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초급) 광물자원 탐사·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출입은행, 삼성물산 등에서 재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광물자원의 탐사, 개발, 생산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상세한 설명과 사례 응용 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재직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자협이 올해 추진하는 ‘2019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총 27개(석유가스 8개, 광물자원 5개, 자원경제 14개)가 추진된다.
자원개발 공기업 MOU 과정은 오는 4월3일부터 5일에 예정된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을 포함한 4개 과정이 마련돼 업계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원의 70% 이상 모집되어야 개최가능하며, 3, 4월에는 한국석유공사(KNOC) 협력과정을 포함, 7개 교육이 개최돼 다양한 유관기관의 재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에서 ‘@해외자원개발협회’를 친구찾기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