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이 안전한 연구환경을 정립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21일 오전 10시, 한국세라믹기술원 대강당에서 노사합동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결의문을 선서, 우수 안전연구실에 대한 포상, 안전보건경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라믹기술원은 매년 연구실 안전교육, 위험성평가, 연구실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과기부 주관의 연구실 안전관리 현장실사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은 바 있다. 기술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