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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1 1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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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원 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左), 배유석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제조혁신,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국가사업인 스마트산단 프로젝트를 실행할 창원·반월시화 스마트 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21일 오후 4시 경남창원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테스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이다. 산업부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산단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해 지난 2월 창원 국가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을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현판식은 첫 사업단 출범행사로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현판식은 3월말에 진행된다. 스마트산단 사업단은 역량있는 민간 전문가인 단장이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스마트산단 구축과 관련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장에는 박민원 창원대 메카트로닉스대 교수가 선임됐다. 박민원 단장은 창원 대표산업인 지능형 기계(메카트로닉스) 전문가이자,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을 역임하고 있어,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단장에는 배유석 한국산업기술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배유석 단장은 지역기업과의 소통에 능하고, 인공지능(AI) ICT기술 역량도 뛰어나, 산단 중심 스마트화의 적임자로 알려졌다.

 

스마트산단 프로젝트는 올해에만 국비 총 2,000억원 이상 지원되는 메가 프로젝트 사업으로서 스마트공장 확산 데이터·자원 초연결 네트워크구축 지역맞춤형 정주 및 편의·복지시설 지원 창업·신산업 지원 및 미래형 신기술 테스트베드화 등 3대 핵심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사업단은 스마트공장 확산, 지능형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업단지공단, 전자부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 인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스마트 선도산단을 추가 선정하는 등 스마트산단을 2022년에 1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산업부 박건수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축사를 통해 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혁신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현장 밀착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스마트산단 프로젝트의 조기 성과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4월 하순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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