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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2 1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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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사진 右)과 소드바타르 몽골 감독청장이 28일 ‘광물자원-석유개발 지역 광해평가 및 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사진 右)과 소드바타르 몽골 감독청장이 28일 ‘광물자원-석유개발 지역 광해평가 및 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선(先) 광해관리, 후(後) 자원개발’의 패키지 전략을 통해 자원부국인 몽골 공략에 본격 나선다.

광해관리공단은 이이재 공단 이사장과 몽골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울란바토르시 센트럴타워에서 몽골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의 첫 해외조직인 몽골사무소는 몽골 유전지역 유류오염 정화사업 등 현지 광해관리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양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28일에는 이이재 이사장과 소드바타르 몽골 감독청장이 몽골 감독청(SSIA) 청사에서 ‘광물자원-석유개발 지역 광해평가 및 검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 및 유전 개발지 광해복구사업 기준 설정 △전문기술 교육 △석탄 및 연탄 품질검사 기준 제정 △검사소 설치 등 몽골 내 광해관리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공단은 29일 울란바토르시 인근 양묘장 부지에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2010 한-몽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과 몽골 정부 관계자, 강원JC 회원 등 참가자들은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뒤 소망리본을 달아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이재 이사장은 “몽골사무소 개소, 몽골 감독청과의 MOU, 식목행사 등 일련의 활동은 광해관리라는 환경복구의 우호적 이미지를 다지고 자원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녹색시장 진출의 패키지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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