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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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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H코리아의 포스코O&M 담당자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가 자사의 초고온 설비용 다목적 윤활제를 포스코O&M에 공급하며, 포스코O&M이 관리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의 ‘용융로(소각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다.


NCH코리아는 포스코O&M에 NCH의 초고온 설비용 그리스인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히트 쉴드(PREMALUBE XTREME HEAT SHIELD #1)와 프리마루브 블랙(PREMALUBE BLACK #2), 루브라 리프트(LUBRA LIFT) 등을 공급하고 그리스 교체 주기를 2배 이상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포스코O&M이 관리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인 열분해 용융로(소각로)는 고온 열분해 용융방식으로 폐기물의 안정화 처리가 가능하며, 무해한 용융슬래그를 생산한다.


포스코O&M이 관리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에서는 하루 150톤 정도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데 초고가 장비인 용융로에 적용하는 그리스의 윤활 기능이 적절히 수행되지 못할 경우, 베어링 파손 및 축 마모에 따른 설비 교체 비용 및 설비 고장 발생시 예상되는 쓰레기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포스코O&M은 초고온의 용융로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사용이 안전하고 편리하며 비용 효율적인 윤활제 도입에 나서 최종적으로 다음의 NCH의 제품을 선택했다.


NCH의 ‘프리마루브 블랙(PREMALUBE BLACK #2)’은 오버홀 기간까지 윤활 기능이 잘 수행되고 있으며 교체 주기가 2배 이상 길어졌고, 카트리지(Cartridge) 용기에 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설비 적용 시 편리하고 설비를 오염시키지 않으며 잔류 양을 끝까지 쓸 수 있다.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히트 쉴드(PREMALUBE XTREME HEAT SHIELD #1)’는 1,000℃ 이상의 극 고온은 물론 오염물질 및 고하중에도 윤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윤활제(그리스)로서, 폐기물을 고온 열분해하는 용융로(소각장) 상부 베어링에서 약 800∼1,000℃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스코 O&M은 NCH 윤활 제품의 우수한 성능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윤활 제품을 NCH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지원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어오일(Certop), 플러싱오일(System Purge), 방청윤활제(Yield) 등의 다른 윤활제들을 추가 구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자동 그리스주입기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O&M의 조봉수 기술팀 팀장은 “NCH의 컨설팅 및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마모나 누수, 고장이 발생하지 않아 설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며 “NCH는 설비 관리 솔루션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사의 안정적인 설비관리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다”라고 밝혔다.


오준규 NCH코리아 지사장은 “NCH는 초고온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윤활제를 공급하고 있다. 자사의 다양한 윤활제들은 그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전세계의 벽돌 공장, 광업, 제강 산업, 유리 제조 공장, 아스팔트 공장, 주조 공장, 가마, 용광로 등 다양한 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국내 고객의 시설 운영 환경에 맞춰 최적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지속적인 제품 및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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