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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 “업계 개선 노력 조합사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할 것” - 불합리한 규제 산업부 등 대정부 개선 활동 - 충전안전협회 공동 운영, 전국적 조직 발전
  • 기사등록 2019-02-25 18:35:13
  • 수정 2021-05-28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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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이 2019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올해 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 조합사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업계 발전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고압가스연합회는 2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중앙회DMC타워에서 2019년 제17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충전안전협회 공동운영안 △합동실무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 △이사회 위임사항 승인안 등이 제시됐다. 제안된 안건들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날 총회에서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은 “최근 물량부족 등 수급문제로 산업 활동에 영향이 크고, 충전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올해에는 불합리한 규제 해결을 위해 대정부 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하고, 업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조합사들이 연합회 활동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연합회는 올해 지난해에 이어 불합리한 규제들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저장능력 개선을 위해 산업부 및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추진했으며, 용기보관장소의 협소로 인해 야간에 관리인을 두고 용기를 차량에 적재하는 경우 단속에서 제외하는 것을 산업부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특정고압가스인 산소의 신고기준 개선안 검토와 관련해 일본의 사례(액화 3,000㎏, 압축 300㎡이상)와 시행규칙 내의 압축가스(50㎡) 및 액화가스(250㎏)의 형평성과 역차별 등을 검토하고, 개선방안(500㎏)을 마련해 산업부에 검토의견과 개선안을 제시한 상태다.


올해에도 저장능력 개선, 용기차량 적재, 특정고압가스(산소) 등의 과제에 대해 산업부 및 안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필요시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신설 및 개정되는 규제에 대해 사전에 파악해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고압가스보안법의 운용실태를 파악해 국내 가스관련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하고, 대정부 건의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공동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연합회 사무실을 협회 사무실과 함께 공동으로 활용하고, 연합회 인력이 협회 업무도 수행하되, 향후 업무과중시 별도 직원채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 협회 지역별 사업조직을 보완하고, 연합회 및 지방협동조합과 업무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했다.


또한 연합회, 협회의 특성에 맞게 조정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연합회 및 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장안전화 등 애로해결의 극대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검사관리원의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 및 협회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 유연채 전서울경인고압가스협동조합 이사장이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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