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김교영)가 올해 고객사와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소통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특수가스협회는 22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서는 독성가스 안전기술 향상 기술회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의 기술 및 안전 노하우를 향상시키고, 회원사 유대 강화를 위해 회원사 기술임원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협회 사무실로 사용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건물의 재건축과 관련해 7∼8개월간 사무실 이전이 필요해 상황에 따른 대응을 하기로 했다.
더불어 올해는 협회 회원사들의 주요 고객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계와 기술, 안전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개발해 간담회 개최 등 소통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특수고압가스관련 기기 및 표준화,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상호협조, 대정부 활동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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