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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17:51:33
  • 수정 2019-02-22 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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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부터)자본재공제조합 봉전 상무이사, LS엠트론 윤성욱 상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손동연)과 LS엠트론(대표이사 김연수)이 뿌리기업 설비구축에 손을 맞잡았다.


재본재조합과 LS엠트론은 21일 LS엠트론 LS타워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기업 설비구축을 위한 신용보증 상품의 공동 홍보, 상품관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의 고정밀화·첨단화 설비 구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은 자본재공제조합이 산업 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3월1일부터 운용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 간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규모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엠트론 윤성욱 CFO는 “뿌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해당상품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협력하여 상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뿌리기업들이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시중 리스·렌탈 금리보다 저렴하게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은 초기 설비 구입자금이 부담되거나, 자체 신용만으로 첨단 설비 구입이 어려운 뿌리기업이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거래 계약을 체결한 후 신용거래 계약 원금 등을 매월 균등상환하는 상품으로, 리스금융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본 신규 보증상품을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며, 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은 신규 가입을 통해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은 3월1일부터 3개월 동안 선반, 머시닝센터 등 환가성이 높은 범용기계 품목 위주로 기업당 최대 25억원의 보증한도 내에서 운용되며, 보증발급 총액 350억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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