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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4 18: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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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새롭게 달라지는 점(단위 : 백만원)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403억원 늘어난 2,670억원으로, 최근 3년간 지원규모가 2.67배로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공고한다. 주택지원은 3월 11일부터, 건물지원은 4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최근 태양광 설비의 경제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원내용과 대상을 대폭 변경했다.


특히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보급을 확대한다.


일반태양광에 비해 아직 경제성을 갖추지 못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설치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반태양광 보조율을 50%에서 30%로 조정한다. 태양광의 경제성이 크게 개선돼 설치비가 최근 10년간 67% 감소된 된 점이 고려됐다.


월 350kWh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30%의 보조금을 받아 3kW 태양광 설치하면, 월평균 321kWh의 전기를 생산·소비해 최소 20년 동안 약 4만7,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7년이면 태양광 설치 시 자부담 비용(392만원)만큼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ICT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데이터를 기록·관리하는 ICT 통합시스템을 공공임대주택, 건물, 공공기관태양광 보급사업에 확대 적용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빅데이터화 하여 향후 재생에너지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보급설비의 의무사후관리 강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축물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한다.


참여기업이 보급설비 의무사후관리(3년간)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이행률 85% 이하 기업은 차년도 참여기업 선정을 배제한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향상과 에너지 자가소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그린홈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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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jun36162019-02-14 20:47:49

    배기자님...좋은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기해년 새해 늘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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