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3D프린팅이 의료산업에 적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사용하고 있는 임상의들이 소재 개발자들과 소통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는 오는 2월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남 창원 재료연구소 연구 1동 세미나실에서 의료용 3D프린팅 기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의 및 의료기업 관점에서의 3D프린팅 기술 적용현황 및 미래소재 전략’을 주제로 의료용 3D프린팅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소재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재료연 윤희숙 박사와 유지훈 박사가 세미나 좌장을 맡고 △3D프린팅 기술의 이비인후과에서의 적용(백정환 삼성의료원 교수) △3D프린팅 기술의 뇌신경와과에서의 적용(심규원 연세대세브란스 교수) △3D프린팅 기술의 정형외과에서의 적용(강현귀 국립암세터 교수) △3D프린팅 기술의 성형외과에서의 적용(백정환 H 성형외과 원장) △3D프린팅 기술의 방사선종양학과에서의 적용(주상규 삼성의료원 교수) △3D프린팅 기술의 치과 적용과 임상적 유효성(박지만 연대치대병원 교수) △저비용의 경량화된 3D프린팅 전자의수 제작기(이상호 ㈜만드로 대표) △금속소재 기반 3D프린팅 메디컬 시장(고종욱 ㈜커스메디 대표) △고분자소재기반 3D프린팅 메디컬 시장(윤원수 ㈜T&R 바이오팹 대표) △세라믹소재 기반 3D프린팅 메디컬 시장(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등이 발표된다.

심포지움 참가신청은 전화(055-280-3237) 또는 이메일(최영진 선임연구원, jinchoi@kims.re.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