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가 중국 반도체 특수가스 공급을 위한 신규 공장 설립에 나선다.
원익머트리얼즈는 23일 공시를 통해 위남원익반도체재료유한공사 설립을 위한 현금출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35억1,800만원이며, 지분은 100%다. 주식 예정일자는 2019년 2월15일이다.
신규법인 설립은 중국 삼성반도체공장(X2) 건설계획에 따라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 및 공급을 위해 이뤄졌다.
위남원익반도체재료유한공사는 중국 산시성 위난시 푸청현 화학공업단지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날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해 공시했던 서안신원익반도체재료 유한공사의 현금출자 금액 변경을 공시했다. 서안신원익반도체재료 유한공사의 취득금액은 119억3,390만원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2019년 2월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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