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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3 18: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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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수처리 장비 아키텍쳐

울산시가 지역 중소·중견제조기의 스마트공장 확산 등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에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난해 5월 착수하여 오는 4월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기간 중 기술 세미나를 비롯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20여개사에 대해 기술상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중 한주금속(주), ㈜신산 2개사에 제조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 및 개발 서비스를 지원했다.


㈜신산은 자가 수위식 역삼투 정수 시스템을 개발·생산·판매하는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컨설팅 받았다.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은 ㈜신산에서 갖고 있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하여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을 제안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수처리 장비가 개발되면, 국내 기업 최초로 상용화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약 30 ~ 50%의 수리 기간 단축 및 10%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되며, 국내외 시장 선점을 기대할 수 있다.


한주금속(주)은 자동차 부품을 개발·생산·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형 교환 자동화 시스템을 컨설팅 받았다.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은 컨설팅에 이어 ‘금형 교환 시스템의 자동화 기술 개발’을 제안했다.


한주금속은 이 기술의 도입으로 금형 교환 시간 약 70% 감소 및 80% 이상의 생산량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 도입을 통하여 기업들의 제품경쟁력 및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 및 제조기술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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