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과 3D프린팅연구조합은 공동으로 오는 2월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 신 국제 엑스포 센터(SNIEC)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적층제조(3D프린팅) 전시회인 ‘TCT 아시아 2019’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 일정은 2월20일부터 23일까지다.
TCT는 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제조(AM) 분야 산업전시회 브랜드로서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TCT Show,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폼넥스트(Formnext),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TCT 아시아,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리는 TCT 코리아 등으로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중국은 자국 항공우주, 중공업 등 제조업에 3D프린팅을 적극 도입하고 중점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TCT 아시아’ 전시회도 날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8년 전시회에는 GE Additive, 3D시스템즈, EOS, 올리콘 등 201개의 3D프린팅 관련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이 출품했고 1만4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3D프린터 관련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전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4개 기업이 출품할 예정이다. 참관단은 아시아 지역 적층제조 기업의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시외에도 중국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개발 및 서비스기업인 ‘Shanghai Techgine Laser Technology’社를 방문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월18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소재경제신문 공지사항 또는 3D프린팅연구조합 홈페이지, 전화(02-2055-1632, 055-282-6646)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