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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4 1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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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대자동차 차량 판매량이 국내외에서 모두 전년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 721078, 해외 386569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58677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싼타페와 코나 등의 신차판매 호조와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것이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 세계 시장에서 69901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이어 투싼 577712, 싼타페 283035, 코나 239430대 등이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

 

국내 판매량은 전년대비 4.7% 증가했는데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4568대 포함)11310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아반떼가 75831,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4122대 포함)65846, 아이오닉(하이브리드 모델 3820대 포함) 9426대 등 총 277614대 판매를 기록했다.

 

RV는 싼타페가 107202, 코나(전기차 모델 11193대 포함) 5468, 투싼 42623대 등 총 204693대가 팔렸다.

 

특히 2018년 현대자동차의 국내 시장 판매는 전동화 모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2017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총 32510대가, 전기차 모델은 2017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16799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97995대의 판매고를 올린 포터와 5180대가 팔린 그랜드 스타렉스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148175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9251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37219, G7014417, G90(EQ900 7251대 포함)9709대 판매되는 등 총 6134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해외 판매량은 전년대비 1.3% 증가했는데 아반떼가 623187대 팔리며 세단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투싼은 535089대 팔리며 RV 시장 판매를 견인했다.

 

현대차는 2019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침체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의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신차를 앞세워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 판매 조기 정상화, 신흥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 전동화 모델 강화를 통한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을 통해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팰리세이드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2019년 국내 712000, 해외 396800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468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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