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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30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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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메탈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9일 경상남도 함안군 정암마을을 방문,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며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STX메탈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9일 경상남도 함안군 정암마을을 방문,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며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STX메탈은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9일 경상남도 함안군 정암마을을 방문해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유천일 STX메탈 대표이사 부사장을 포함, 자발적으로 참여한 STX메탈 임직원 100여명이 동참했다.

STX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비닐하우스철거작업, 잡초제거, 농작물 수확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 행사에는 STX메탈이 지난 3월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1사 1촌 자매결연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STX메탈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수산물 개방, 지속적인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9월 정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구매, 농기구 및 마을회관 내 복지시설 기증과 같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유천일 대표이사는 “어느덧 정암마을과 1촌을 맺은 지 4년 차가 됐다. 이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 자신이 더 즐기는 분위기”라며, “경기가 호황이건 불황이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자세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용 정암마을 동장도 “매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STX메탈에 정암마을 주민 모두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농번기에 실질적이 도움을 주는 것도 고맙지만 함께 일하는 게 재미있는 직원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TX그룹 계열사들은 자체적으로 인근 농촌 지역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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