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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6 1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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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건물 내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건물에너지성능 개선 표준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26일 더 케이호텔에서 에너지 수요혁신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ICT)과 건물에너지를 융합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도입활용 효과 산정’ KS 규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BEMS KS 규격(안)에 대한 소개와 업계 및 이해관계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향후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KS 규격(안)을 국가기술표준원에 제정 신청할 예정이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한국산업표준(KS)은 시스템의 기본 기능을 정의한 제1부 ‘KS 1800-1’ 과 이를 보조하는 ‘제2부 관제점 체계’, ‘제3부 데이터베이스체계’, ‘제4부 태그정보 체계’, ‘제5부 도입활용 효과 산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입활용 효과 산정’은 마지막 연계규격으로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직접적 분석 및 제어에 의한 에너지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쳐 이뤄지는 간접적인 절감효과 또한 검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은 건물부문 수요관리혁신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며, 이번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KS 표준화가 국가기준 확립 및 관련시장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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