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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3 1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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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훈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회장이 정기총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가 2019년 보험수가 현실화 등 의료용가스 업계의 권익향상 주력에 나선다.


의료용가스협회는 11일 센트럴프라자 빌딩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회원사 46사, 특별회원사 1사, 준회원사 5사 등 52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안건심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안건심의에 상정된 정관 및, 2018년 예산사용결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사용계획은 원안대로 만장일치 통과됐다.


내년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는 우선 의료용가스 가격 현실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보험약제분과위원회에서는 생산원가, 공급원가, 설비원가 등 GMP 관리 원가를 반영한 약제실거래가 상한금액 인상을 위해 대정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등 주변국의 실거래가 상한금액 등을 고려한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약제 실거래가 상한금액 인하 조정 방지를 위해 상한금액 조정 제외를 위한 퇴장방지의약품 또는 저가의약품 편입을 추진하고, 가정가스(산소) 치료서비스에 대한 의료용 보험 적용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약제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약제 상한금액 조정 △실거래가 약제 상한금액 세부운영지침 등과 관련한 법규 현실화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의료용가스 용기밸브 재사용방안 강구에도 나선다.


GMP 분과위원회에서는 △GMP 관리 대관청 업무 담당 △의료용고압가스 적용범위/품목 확대 △대한약전 개정 참여 △GMP 정보교류 및 교육 △외부 감사 프로그램 개발 △협회 자격제도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정선희 GMP분과위원장이 GMP분과위 활동에 대한 보고를 했으며, 김성수 보험약제분과위원장이 보험약제분과위 활동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어 임연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장이 ‘전문의약품으로서의 산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세훈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회장은 “앞으로 의료용가스 GMP의 성공적인 정착 등의 노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의료용가스의 품질을 높이고, 의약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도에는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수가 현실화와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의약품으로서의 ‘퇴장방지의약품’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언급했다.


▲ 정기총회 후 (앞줄 왼쪽 다섯번째)장세훈 회장과 임원진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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