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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6 16:21:27
  • 수정 2018-12-07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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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이 올해의 공작기계인에 선정된 이찬홍 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올해 공작기계산업에서 가장 공로가 큰 인물로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
(62)이 선정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매해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공작기계인30여년간 공작기계 연구에 전념해온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50,000rpm급 고속 공작기계의 국내 최초 상품화 기술개발 에너지 저감형 5축 머시닝센터 국내 최초 개발 공작기계 관련 실용화 실적 총 11건과 4건의 산업재산권, 기술료 8억원 달성 190여 건의 학술논문 게재 등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18회 공작기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터렛형 자동선반, Gang type 자동선반 국산화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은 ()한화 안상철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현대위아엄도영 이사, 화천기공한상도 기능장, 와이지-원 김형석 과장, 다인정공 정승훈 대리, 경남대학교 왕덕현 교수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 협회는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에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해 산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모전을 시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_5G’팀이 펜탑테론 메커니즘을 이용한 다축 디스펜서 제작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날 식전행사로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키 위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해외바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사,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간 1:1 수출상담과 합동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국내외 경제 여건속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인식을 공작기계인 모두가 공유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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