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치과보철물 전문 제조업체인 웰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이사장 김영태)은 초정밀 대형 3D프린터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웰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에서 구축한 초정밀 대형 3D프린터는 기존의 3D프린터보다 오차없는 정밀도가 높고 큰 치과보철물도 제작이 가능해 환자에게 딱 맞는 최상 품질의 치아보철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김영태 이사장은 “3D프린터를 구축함으로써 일반 치과보철, 임플란트 보철과 같은 작은 치과기공제품들부터 틀니의 내부 금속 구조물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게 제작을 할 수 있어 Denture Frame의 부정확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월덴탈치과기공협동조합은 30여 년간 기존 치과의원에 치과보철물을 납품해온 김영태 대표와 치기공만을 평생을 해온 남상영, 김궁열, 배영준, 이재형 대표가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