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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3 1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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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수 대건테크(右) 대표가 성윤모 산업부 장관(中)에게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그네슘 3D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소개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3D프린터 국산화 기업 대건테크(대표 신기수)가 스마트공장 도입 및 4차 산업혁명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3일 오후 2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대건테크를 방문해 공장 가동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제조업의 거점인 산단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인식 하에 우수 스마트공장 설비 구축 현장을 살펴보고 회사 및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대건테크는 산업용 케이블 모듈, 3D프린터, 와이어 컷 방전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생산 330억원, 수출 16억원, 고용 170명에 달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지난 2016년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지원비 5,000만원)에 선정돼 MIS(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79월에는 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우수구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3D프린터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4년부터 의료용 3D프린터 사업에 뛰어들어 금속 3D프린터, 의료용 신소재인 마그네슘 3D프린터, PEEK 3D프린터, 전자회로 3D프린터 등 경쟁력 있는 다양한 3D프린터를 출시했다.

 

이밖에도 고용우수기업(경남도청),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활성화기업(경남교육청) 등으로 선정되는 등 경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우리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기 위해, 집적지인 산단 자체를 스마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향후에도 전국의 산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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