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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8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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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부유장치 제조기업인 스코트라가 군산에 200여억원을 투자하며, 미래 신산업인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거점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28일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이승복 군산부시장, 스코트라 이종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스코트라는 군산임피산업단지 부지 1만2,000여평에 200여억원을 투자하며, 30여명을 신규 고용창출할 계획이다.


스코트라는 지난 2007년 법인설립 이래 독자 개발한 플로트를 활용해 수상 플로팅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수상태양광부유장치 전문제조기업이다.


특히 2012년 세계 최초 수상태양광 상용화 모델을 시작으로 해상, 댐, 습지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수상태양광발전 시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수심 차가 큰 댐에서의 시공실적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올해 6월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엑스포솔라)에서 수상태양광용 부유체 및 발전시스템을 소개해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발주하는 2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인 ‘해상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태양광 모델’ 과제를 60개월간 진행해오고 있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군산이 미래 신산업인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우리 도와 군산시가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위기에 빠진 군산지역에 보다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져 하루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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