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특성화 대학 사업을 통해 사업현장의 실무 현안 해소와 대학 역량 향상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26일 연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산·학 협력 연구단 성과 발표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분야별 과제에 대해 특성화대학 연구단이 지난 5년 간 산·학 협력을 통해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분야는 △물리탐사 △생산증진 △비전통자원개발 △선광·제련 △탐사·개발로, 5개 연구단, 각 연구단은 4∼5개 대학과 기업으로 구성해 연구를 시행했다.
발표회는 연구단을 대표하는 대학의 종합발표와 연구에 참여한 대학들이 패널발표 형태로 참여해 각 대학의 기량을 충분히 펼쳤다.
특히 2016년 연구단 중간성과 발표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역량이 해외 유수의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향상되었다고 밝힌바 있으며, 최근 사업현장의 수압파쇄 효율향상, 대륙붕 탐사모델 구축과 같은 실무 현안 해소에 기여 하는 등 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역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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