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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3:01:16
  • 수정 2018-11-22 18: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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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 최정호 전북 정무부지사,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 문승욱 경남 경제부지사, 이준승 부산 일자리경제실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정해규 삼성중공업 부사장, 조욱성 대우조선 부사장, 이상일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창범 삼원중공업 사장, 박윤소 조선기자재조합 이사장, 고창회 대아산업 사장이 ‘조선업계 상생 협약식’에서 조선업계 상생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부가 수소 선박 개발을 통해 조선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정부는 22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조선산업의 단기적 활력제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스마트 중심으로 중소조선, 기자재업계의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그 중 하나로 정부는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수소경제사회로의 진입을 위해 2019년부터 수소선박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수소선박 개발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20억원이 투입되는 ‘수소연료 기반 선박 R&D 플랫폼 구축사업’과 2019년 예타를 신청할 약 6,000억원이 투입되는 ‘온실가스저감 미래선박 핵심기술 개발’ 사업 들은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2030년 핵심 기술 100% 국산화, 2035년 대형 Zero Emission 선박 건조 등의 목표를 달성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운항선박 기자재·시스템 기술개발, 실증 및 인프라 구축 추진(2019년 2월 예타신청)등을 통해 다가오는 자율운항 시대를 준비해 나간다.


더불어 경쟁국 대비 취약한 원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ICT를 활용해 최적의 물류·건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K-야드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예타 기술성평가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표준설계 지원, 설계사업단 구성 등을 통해 중소조선사의 설계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수출지원센터 추가 구축 등을 통해 영업 활동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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