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첨단 기술을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 융복합소재분야 사업화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오는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 및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기간 중,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7호에서 ‘2018 융복합소재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세라믹소재 우수기술과 공동포트폴리오 참여기관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보유자들과 직접 1:1 기술이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술사업화 관련 정부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이날 발표될 기술은 △목질계 바이오매스 당화 효율 향상을 위한 볼밀 공정 기술(이진형 세라믹기술원 박사) △SiC 섬유 융복합 고효율 청정 마이크로 웨이브 발열체 제조기술(조광연 세라믹기술원 박사) △화학강화법에 의한 본차이나 도자기 표면 경도 혁신 기술(김형준 세라믹기술원 박사) △스마트 홈을 위한 에너지 그리드 반응 시스템(이순우 전기연구원 박사) 등이다.
이후 특허법인 이노에서 포트폴리오 참여기관 기술 리스트 소개 및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편 해당 기술에 대한 세부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055-792-2778) 또는 특허법인 이노(02-599-067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