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둔 3D프린팅 기업 라이즈(Rize)는 풀컬러 지원 데스크톱 산업용 3D프린터인 ‘XRIZ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XRIZE는 기능성 플라스틱 부품을 최대 310x200x200mm 크기로 풀컬러로 제작할 수 있다. 라이즈의 기존 하이브리드 산업용 3D프린터인 ‘Rize One’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안정성, 고강도, 쉬운 사용법, 최소한의 후공정, 최소한의 유지보수, VOC 검출이 안되는 친환경성 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풀컬러 사양이 추가된 것이다.
이에 XRIZE는 △FEA 및스트레스분석 △안전 지침이 포함된 툴링 △아이웨어 △패키지 디자인 △GIS 매핑 △환자/임상의 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현실적인 해부학적 부품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델링 △교육 및 마케팅용 모델의 풀컬러 프로토타입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엔지니어링부터 마케팅, 제조현장까지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라이즈는 이와 함께 새로운 재료로 RIZIUM ™ CARBON, RIZIUM ™ ENDURA와 RIZE ™ CONNECT 클라우드 플랫폼인 XRIZE ™도 출시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즈의 공식 대리점인 ㈜자이브솔루션즈(대표 윤두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원의 3D프린팅솔루션 자회사인 ㈜자이브솔루션즈는 현재 △엔비전텍(envisionTEC) △라이즈 원(Rize One) △나노스크라이브(Nanoscribe) △립 프로그(Leapfrog) 등 해외 우수 3D프린터 회사의 장비를 국내에 수입 유통하고 있다. 3D스캐너는 HP社를, X-RAY/CT는 니콘社를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