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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16: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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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간담회 참석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2019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2018년도 진흥원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로봇산업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간담회는 18년도 수출지원사업 진행 경과보고 및 KOTRA 사업 안내, 19년 해외전시회 소개, 19년 수출지원사업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진흥원은 올해 해외 진출지원 강화를 위해 중국 수출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 추진을 통해 ‘포스트 차이나’를 대비하는 신흥시장 발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로봇기업의 대중국 수출 활성화 및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중국 내 수출 전진 기지형 복합 비즈니스 센터인 KRC를 마련하고 11월 9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장쑤성 주요도시(항저우, 쿤산 등)와 충칭, 심천 등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신수요가 예상되는 아세안(태국 등)을 대상으로 지역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로봇산업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국 로봇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러시아와 독일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현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한국 로봇기업 수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태국 등지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지원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중국 상설홍보관(KRC) 17개 사 참여를 포함해 현재까지 93개 로봇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수출상담회 28회, 전시회 9회)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1,891만9,107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의료나 부품같은 특화된 분야의 국제전시회 확대 요청 등 19년 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쉽지 않은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어진 기업들의 고견을 내년도 사업에 잘 녹여내어 보다 많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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