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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2 15:24:28
  • 수정 2018-11-02 1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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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지사표창을 수상한 강진기 (주)악셀 대표(맨 左)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세라믹 소재기업
악셀(대표이사 강진기)이 우수한 기술개발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악셀은 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주최로 열린 ‘2018 경남 창업박람회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악셀은 단결정 분야에 축적된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악셀은 지난
20153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진주 이전과 함께 설립된 창업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고체레이저용 YAG(이트리움 알루미늄 가넷) 단결정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액상법(TSSG)으로 고품위, 대구경 제품의 전력반도체용 SiC(실리콘카바이드) 단결정을 개발하고 있는 세라믹 소재기업이다.


고체레이저용
YAG단결정은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소재로 의료용, 군사용,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악셀은 YAG단결정제품의 한 분야인 Ce:GAGG(섬광체로 PET의 핵심소재로 사용)2015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3년만인 20185월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수요업체인 일본 기업에서 품질 승인을 받고 양산을 진행 중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제품의 생산능력 확대와 타 종류의 소재개발을 위해 진주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부지에 연구소를 건립 중에 있다.


악셀은
YAG제품을 성장(생산)하는 방식인 초코랄스키방식을 활용한 전력반도체용 SiC 단결정 제품도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 중이다.

강진기 악셀 대표는 “국내에서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며 고품질의 경쟁력 높은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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