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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7 1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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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TP 임종성 원장이 일본반도체벤처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반도체기업간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충북TP 임종성 원장이 일본반도체벤처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반도체기업간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가 일본에서 지역 IT산업을 홍보하며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충북TP에 따르면 임종성 원장 일행은 25일, 일본 도쿄에 있는 교육회관에서 개최된 (사)일본반도체벤처협회 총회에 참가, 정보교류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충북TP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과 일본의 IT기업 교류 및 투자확대방안을 모색, 지난 3월 일본반도체벤처협회와 MOU를 통해 일본에 대한 수출입, 기술 및 정보교류,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IT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일본 반도체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총회 4시간 중 2시간 30분을 충북TP에 할애하는 등 충북 반도체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일본경제산업성 다케타니 아츠시 산업전략실장, 일본반도체산업신문 이즈미야 와타루 대표 그리고 SEMICON JAPAN협회 나카가와 요이치 회장 등 경제계 오피니언리더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에서 임종성 원장은 충북의 투자유치 정책과 IT기업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으며 반도체센터 윤병진 센터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 역할, 임베디드센터 이주석 센터장은 팹리스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충북지역투자 및 기업교류방법 등에 대한 토론에서 임종성 원장은 “일본기업이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있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직접 투자시 지원절차에 따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특히 “IT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국의 기업이 원부자재와 기술력 제공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이룩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즈미야 대표도 “IT 및 LCD 산업에 강한 한국기업과 소재산업에 강한 일본기업이 서로 협력해 새로운 마켓을 창출하자”고 제안하고 “오는 7월경 일본 반도체기업관계자와 함께 충북을 방문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IT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출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TP 기업지원단은 기술, 정보, 수출입, 투자유치 등 일본 IT기업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을 찾고 있다. 문의는 기업지원단 컨택센터(043-270-2172, www.cbtp.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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