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수소에너지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관하는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오는 11월2일 롯데부여리조트 1층 사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수소에너지 현실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수소에너지 산업화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은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산업육성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이현순 두산 기술담당 부회장이 발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현영석 한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Thorsten Herbert 독일 FCH JU Director가 ‘독일 에너지 전환정책과 수소산업 역할’ △안국영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이 ‘국내 에너지 전환정책(에너지기본계획)과 수소산업의 역할’ △이은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충남의 수소경제 산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대학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1에서는 배기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Michio Hashimoto 일본 오사카 대학교수가 ‘일본의 수소산업 R&D 추진 사례’ △Alfred Wong 캐나다 발라드 Director가 ‘캐나다 기업의 R&D 추진 및 정책 수혜 사례’ △김세운 현대차 상무가 ‘국내 FCEV 및 부품 기술동향 및 충남기업 참여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윤영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Mao Zong Qiang 중국 칭화대학 교수가 ‘중국의 수소버스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 △홍원표 충남연구원 팀장이 ‘사례연구를 통한 수소버스·택시·카셰어링 활성화 방안’ △홍석주 한국가스공사 처장이 ‘경제성 있는 수소충전소 운영 및 경제성 확보 방안’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이 ‘수소경제법안 설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02-761-9691)으로 하면 된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