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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6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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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이 보유기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중소기업과의 상호 협업을 도모한다.


광기술원은 오는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소재)에서 ‘광융복합 기술교류회’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광융복합 테크페어’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그 동안 축적해온 광융합기술을 전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전해 다양한 신규산업을 창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반기술인 광융합기술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이며, 지난 달 21일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광융합산업진흥법)의 시행에 발맞춘 시의적절한 계획이다.


광기술원이 연구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사업화 유망기술과 향후 개발될 광융합분야의 신기술들을 가지고 중소기업과의 상호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7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광융복합 기술교류회’는 광기술원의 주요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영역을 소개하는 자리로 IoT조명, 광의료 및 광학설계 소프트웨어 등 혁신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 ‘중소·중견기업기술혁신센터’가 주최하는 기술확산프로그램인 ‘기술마켓’을 통해 한국광기술원이 다양한 중소기업과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하고 신사업 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광기술원(기업협력실 기술사업화팀)이 주관해 ‘광융복합 테크페어’를 연다.


동 행사에서는 차량용 매트릭스/3D조명, 다중 배광제어가 가능한 등명기, 휴대용 살균 제어 시스템, 광섬유 센서 기반 재해예방 시스템, 카메라 렌즈 대량생산 및 고내구성 보호코팅 기술 등 사업화가 유망한 후보기술을 엄선해 참여 기업들에게 선보이고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 협업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선 광기술원 원장은 “이번 테크페어 및 기술교류회 행사는 올해 들어 광주와 부산, 구미 등에서 개최했던 광융복합 기술마케팅을 확대해 최초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단독 개최한다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융합 기술의 확산을 위한 기술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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