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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6: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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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탄소산업 전문연구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이 보유 특허기술을 공유하고, 연구소기업 설립 등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탄소기술원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함께 전국의 탄소융복합기술 관련 기업인들과 전문가 150여명을 초청해 ‘제1회 KC Tech day’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탄소기술원 보유 특허기술들이 모두 공개된다. 이번에 기업들에 공개 홍보되는 특허기술은 고출력 에너지 저장용 활성탄소 제조방법 등을 비롯해 재활용 탄소섬유 회수방법 등 발표 10건을 포함 총 81건으로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술들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탄소기술원의 특허기술에 대한 가치평가와 함께, 이와 연계한 연구소기업 설립 등 기술이전 지원사업에 대해, 전북연구특구 관계자들이 상세히 소개한 뒤 전문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일본의 탄소전문가인 카나자와 공대의 키요시 우자와 교수의 초청 특강과 함께, 탄소기술원의 연구원들이 준비한 관련논문 발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방윤혁 원장의 ‘CFRP 산업의 최신 동향’에 대한 기조발제와 함께, 황지영 책임연구원과 강정석 선임연구원, 서민강 책임연구원 등이 탄소산업에 대한 연구논문을 차례로 발표한다.


정민혜 선임연구원과 송준혁 수석연구원, 김병주 책임연구원, 이학성 선임연구원도 기술실용화를 위한 연구논문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기술원은 이 날 행사 참석자들에게 보유 장비와 시설 견학은 물론, 상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기업의 이해와 요구를 적극 수렴하고 향후 활발한 기업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방윤혁 탄소기술원 원장은 “기술원의 보유기술력을 필요한 기업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한 기술실용화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이전 등 다양한 지원마련을 통해, 관련기업이 성장하고 국내 탄소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원이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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