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12 10:11:50
  • 수정 2018-10-12 14:57:40
기사수정


▲ KIAT가 개최한 제3차 소재부품 밸류업(UP)포럼에 김학도 KIAT 원장(앞줄 左에서 4번째)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소재부품 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가운데 기업들은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 이하 KIAT)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관련 기업 5개사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소재·부품·장비업계의 당면 현안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KIAT
의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은 소재·부품과 관련한 산업, 통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해 산학연 언론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전략적 논의를 통해 현장형 정책을 발굴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미래 신산업 첨단장비 부품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 현황 및 당면과제와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중국의 추월
,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영세한 기업구조에 따른 투자 부족과 신뢰성 및 인증기반 미흡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부품·장비산업 육성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소규모 업체들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패키지형
R&D 추진, 첨단 부품·장비산업 인프라 구축 및 산업체 인근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도 중요 논제로 다뤄졌다.


포럼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 소재
·부품·장비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생태계 개선 등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대기업-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혁신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요청하였다.


이날 김학도 원장은
중국 등 후발 경쟁국의 빠른 추격에 대비해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장비의 최첨단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 간의 밸류체인 강화가 필요하다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군별 육성정책 도출 및 대·중소기업 혁신생태계 구축 등 정책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76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