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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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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무인항공기의 수소추진 시스템을 개발해온 싱가포르의 HES 에너지 시스템이 세계 최초의 단거리 수소-전기 여객용 항공기인 엘레멘트 원(Element One)에 대한 자사의 비전을 2일 공개했다.

 

제로 탄소배출 항공기인 엘레멘트 원은 HES의 초경량 수소 연료전지 기술과 분산형 항공기 전기추진 장치 디자인이 결합됐다. HES의 분산형 시스템은 현재의 드론 사이즈 시스템과 유사하면서 다양한 시스템 상의 중복 설계를 통해 모듈형 설계와 안전성 향상을 기할 수 있다.

 

4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수소를 가스 또는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가 여부에 따라 500km에서 최고 50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배터리 기반 항공기에 비해 몇 배나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으로 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 기존의 소규모 공항이나 임시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새로운 항공 서비스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엘레먼트 원 항공기의 연료 공급에는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에서 사용하는 무인운반차(AGV)나 자동창고작업 시스템 등에 적용되는 전자동화된 나셀(엔진실) 스왑 시스템을 통해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HES는 엘레먼트 원과 같은 대규모 전기 항공기 적용에 앞서 현장 수소 생성 기술을 수소 연료전지 활용 공항 네트워크 전역에 걸쳐 무인항공기 연료전지와 연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HES는 현재 현지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에너지를 통한 고효율 연료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수소 생산업체들과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HES는 지난 몇 년에 걸쳐 프랑스의 신생 기술회사들과 협력관계를 맺어왔으며 자사의 엘레멘트 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지역을 공장 후보지로 물색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프랑스 툴루즈의 글로벌 항공업 R&D 허브로 유명한 에어로스페이스 밸리도 포함된다.

 

HES의 설립자인 타라스 완키비츠(Taras Wankewycz)이제 HES의 초경량 수소 에너지 저장기술을 분산형 추진장치에 사용할 경우 기존의 배터리-전기 추진장치의 내구한도를 넘어설 수도 있다엘레먼트 원의 디자인은 재생 가능 수소를 전기 항공기의 장거리 연료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ES의 모회사인 H3 다이나믹스는 도요타 미래창조펀드(Toyota Mirai Creation Fund), ACA 파트너스(ACA Partners), 캐피털 매니지먼트 그룹(Capital Management Group) 등이 투자하는 일본의 SPARX 그룹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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