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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8 17: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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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구매보조금 지원대상 차종


서울시가 민간의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하반기 179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2018년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전기차 1,690, 수소차 50대를 추가 보급키로하고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2차 공고를 통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 접수를 9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으로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시로 제출하고, 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구매보조금은 전기·수소차의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전기차는 대당 1,206만원~최대 1,700만원을 차등지원하고, 수소차는 차량가격의 약 50%에 달하는 3,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국가유공자, 장애등급 1~3등급의 장애인, 2000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7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지원금 이외에도 전기차는 최대 590만원, 수소차는 최대 720만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100%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충전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연료비가 적게 들어 경제성이 높다.

 

전기차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와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포털에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공용 전기차 충전소 검색과 운형현황 등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7924서울 전기차 시대 선언이후 친환경차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결과 올해 전기차 1만대 이상 보급과 2022년까지 전기차 8만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친환경차 1만대 시대를 앞두고 서울시는 친환경차 보급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서울의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성이 우수한 전기·수소차를 많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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