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세라믹 3D프린팅 연구개발과제와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봉용 세라믹PD 주최로 ‘제9회 세라믹 3D프린팅 연구회’가 오는 10월5일 오후 2시 서울시 역삼동 섬유센터 C2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라믹 3D프린팅 연구회는 금속 및 고분자 등에 비해 세계적으로도 걸음마 단계인 세라믹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관심 있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인적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3D프린팅 관련 신규 R&D 과제에 대한 소개가 예정돼 있어 정보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정봉용 세라믹 PD의 ‘소재산업기술혁신사업 3D프린팅 전략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사기능성 세라믹 적층제조기술을 이용한 초고압 GIS용 절연물 개발(조한구 이플전기 상무) △이식환경 맞춤형 바이오세라믹 3D프린팅 소재 및 저온 공정기술 개발(윤희숙 재료연구소 박사) △세라믹 바인더젯 3D프린팅의 공정 및 경량화 설계기법 연구(김동현 생산기술연구원 박사 △대구 3D프린팅센터 내 인프라 및 활용법 소개(김영철 경북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라믹 3D프린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