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가 4년간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한 특수가스사업을 매각했다.
제이티는 20일 산업용 특수가스 및 가스설비 사업 영업 부문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13억원이며, 양도영업 주요 내용은 유형자산, 인허가, 고용승계 등이다.
양도목적은 수익성, 재무건전성 제고 및 주사업 강화다.
양수법인은 에프알디로 충북 진전군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반도체장치 소모품 도매, 중개, 수출입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제이티의 특수가스영업부분은 지난 4년간 매년 영업손실을 기록해 왔으며, 2015년에는 13억2,830만원, 2016년에는 17억3,600만원, 2017년에는 7억3,900만원, 2018년 상반기에는 4억2,000만원으로 약 4년간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왔다.
양도기준일은 2018년 11월30일이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